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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s DIY/음식만들기

[백종원 레시피] 집밥 백선생 소고기 뭇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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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보단 찌개를 더 좋아해요.

 

그렇지만 국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이

 

소고기 뭇국입니다ㅎㅎ

 

무와 소고기로 육수를 만들어서

 

진한 느낌의 국물이 정말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 뭇국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무로 끓일수 있는 국은 정말 많아요.

그 중 대표적인 뭇국!

 

 

무국은 끓일수록 더 맛있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끓인 당일보단

 

다음날 데워먹으면 더 맛있다는거죠.

 

그러나 저희집은 국을 끓이면

 

하루를 넘기지 않아요 ㅋㅋㅋㅋ

 

 

무의 모양부터 알아볼게요.

 

기본으로 얇게 썬 사각형 모양이죠.

 

나박썰기로 썰어주면 됩니다.

끓이는 시간에 따라서 조절해주면 돼요.

 

소고기도 역시 부위별로 익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부위에 따라 끓이는 시간을 정해주면 됩니다.

 

역시 배우신 분! 소고기 국은 양지가 최고죠!!!

 

고소하지만 오래 끓여야 합니다.

 

오래 끓인다 라는건 무를 두껍게 썰어야 한다는 거죠?ㅎㅎ

 

 

 

 

 

 

 

 

이번엔 집에 있을만한 불고기용으로 끓여봐요.

 

소고기와 무는 1:2의 비율로 준비해주세요.

 

 

냉동 소고기일 경우 

 

찬물에 넣어 핏물을 한번 빼주세요.

 

 

파는 파랑이랑 하양이를 골고루 썰어주세요.

 

 

잘게 잘게

 

 

생강은 새끼손톱만큼~

없으면 안넣으셔도 됩니다. 양은 아주 조~~~금

 

국간장은 소주컵으로 1/2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까맣게 보일수 있으니

 

국물 색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먼저 참기름 1/2 소주컵을 팬에 둘러줄게요.

 

들기름이나 식용유로 대체 가능합니다.

 

 

 

 

 

물기를 뺀 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빨간빛이 다 없어질때까지 볶은 후에

 

 

무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야 무에 소고기 향이 잘 밴다고 합니다.

 

 

무가 얼추 익었다 싶으면 물을 넣어주시고

 

 

마늘을 넣어줄게요.

 

 

국간장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안돼요~

 

소금은 간을 보면서 조절해주시고

 

 

 

생강은 깊은 맛을 위한 재료입니다.

 

 

특이하게 설탕을 또 넣네요!?

 

 

 

고춧가루는 선택사항이에요.

 

저는 맑은 국이 좋아서 보통 고춧가루는 생략합니다.

 

 

파를 넣어주세요.

 

 

후추로 마무리! 톡톡톡 해주시고요~

 

 

고춧가루를 넣은 얼큰 뭇국

 

 

담백한 맑은 뭇국~

 

날씨가 쌀쌀하면 뭇국이 땡기더라구요

 

오래 끓일수록 맛나다고 하니

 

물 잔뜩 넣고 계속 졸이면서 뭇국 끓이면

 

초보자도 실패하기 힘든

 

소고기 뭇국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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