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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의 여행/영국(170914-170925)

20170918_버거 앤 랍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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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시스터즈 갔다가 돌아오는 길

많이 걸어다녔으니 든든한 식사를 해야겠다.



런던의 맛집으로 알려진 버거 앤 랍스터를 찾아가기로 했다.

브라이튼에서 기차를 타고 런던브릿지로 돌아왔다.



길에서 찍은 스카이카든 빌딩

정말 워키토키처럼 생겼다.

우리도 곧 가게 될 장소라 반가워서 찍어봤다.





런던엔 버거앤랍스터 지점이 많다.

소호지점은 사람이 많아 식사시간에 웨이팅있다고 한다.

런던 브릿지에서 제일 가까운 지점으로 고고!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매장 검색하고 시티맵퍼로 찾아가면 된다.






배가 많이 고픈 상태

직진하는 밍나미를 잠깐 불러 세웠다ㅎㅎ





일단 맥주부터 주문한다.






오리지널 랍스터(steam)

그릴은 좀 딱딱하다는 평이 있어서 스팀으로 시켰는데 괜찮았지.

이런 비쥬얼로 나온다.





그리고 이것이 싱가폴 칠리 롤

나의 취향으로는 랍스터보다 이게 좀 더 나았다.

빵도 보들보들했고!

그 안에 가득찬 랍스터가 오도독톡톡 입안에서 막 터져나간다.

입속에서 랍스터가 헤엄치는거같...ㅋㅋㅋㅋㅋㅋ





아후 배고파 죽는줄





넘나 빨리 먹어버렸다.

ㅠㅠ

내가 많이 먹는것인지, 얘가 양이 적은것인지

슬픈 식사는 그렇게 빨리 끝나버렸지..



서비스비용 별도




'비교적' 저렴하게 랍스터를 먹을 수 있긴 하지만!

양이 적다.

그래서 쵸큼 아쉬웠지



오늘의 일정도 여기에서 끝!

내일은 스코틀랜드로 가는 아침기차를 타야한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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