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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한 액션씬은 그닥 어울리지 않은 케빈 코스트너
이번에도 로맨스로 무장한 아빠요원으로 나오셨다.
그러나...;ㅁ;
그냥 그게 이 영화의 끝
개연성없고 어설프게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일단 실망
어이없이 나오는 키스신이며
영화의 결말까지 뭔가 내마음을 불편하게 했던
그렇고 그랬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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