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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이 영화를 처음봤을때
난 이름도 성도 모르는 로빈에게 뿅뿅 반했었지
한쪽만 뚫은 피어싱도 매력적이었고
호소력 깊은 파란 눈동자에
뭣보다 단아한 그 헤어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정작 친구들은 관심도 없어하는데
내꺼니깐 아무도 건드리지 말라며
생색을 내고 다녔었는데
다시봐도 내사랑♥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음 여튼
이번부터 배트맨은 발 킬머로 바뀌었고
감독도 바뀌었고
평점은 뚝 떨어졌다.
시종일관 정신사납고 몰입안되는 짐캐리덕에
이건 캐릭터도 못살리고(덕분에 크리스는 빛을 받았지만)
배트맨이 킬링타임용 영화로 전락될 수 있다는걸 체험했다.
슈마허 감독이 팀버튼 시리즈를 이어가기엔 역량이 부족했지 싶다는 생각이
영화보는 내내ㅠㅠ
여튼 난 조지클루니가 브루스 웨인으로 나오는
다음편 배트맨과 로빈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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