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등 DIY

오랜만에 쪄보는 DIY 포스팅

식집사가 되고 나서 제일 아쉬웠던 건 바로 햇빛

그러나 자본주의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지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필** LED등은 개당 가격이 2만원이 넘는다.

내가 필요한 식물등은 최소 3개에서 최대 5개 정도

 

식물등과 스탠드 또는 기타 식물등 사용을 위해 소모되는 비용은

개당 3만원 이상이다.

가난한 식집사는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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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친님의 기회로 🥕마켓에서

태양벨을 저렴하게 구입했다.

개당 6,000원 총 5개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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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등을 설치할 스탠드를 찾아보는데

이 역시 또 개당 최소 1만원

그래서 만들기로 한다.

되도록 바닥에 놓는거 말고

공간을 덜 차지할 수 있게

매달기로 했다.

 

필요한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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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와 소켓, 필요한 만큼의 전선. 동네 철물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전에 3개를 만들었는데 2개 정도 더 필요할 것 같아

추가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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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 중앙의 나사를 풀어 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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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 내의 나사들도 다 풀어주었다.

다 풀지 않고도 조립 가능한데, 좀 두꺼운 전선을 사서

다 풀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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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선의 끝에 나사를 풀어둔 플러그를 조립한다.

피복을 벗겨줬다.

 

 

 

또 벗기고

 

 

 

뽀얀 구리선 속살

 

 

 

 

전선을 플러그 안에 잘 넣어준다. 

만약 얇은 구리선으로 된 전선이라면 잘 꼬아서 금색 나사가 있던 구멍으로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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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되었다면 나사를 다시 조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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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까지 닫아주고 나사를 잘 조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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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대쪽 끝에 소켓을 조립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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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를 열고 여기 달린 금색 나사도 다 풀어주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소켓을 조립하기 전, 열었던 덮개를 먼저 전선에 끼워주어야 한다.

이걸 안하면 다시 분해해야 하는 불상사가..

이렇게 끼우고 시작하면 된다.

 

 

 

아까와 동일한 방법으로 피복을 벗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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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끼워서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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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구리선을 사용할 경우

이 과정이 좀 힘들 수 있다.

잘 오므려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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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리 끼워둔 아래쪽 덮개를 닫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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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에 태양벨을 끼워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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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잘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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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의 LED등을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은 약 50,000원

가난한 식집사의 노력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