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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척하고 마라톤 한번 나가보자 결심해서 신청한 New Race였다.
인라인보다 힘들겠어? 라는 생각이었음.
생각보다 신청자 많아서 같이 신청하기로 했던 애들 아무도 신청 못하고 혼자 덩그러니-ㅅ-
팀런으로 신청했음
이렇게 팔에 판박이도 해주고, 얼굴에도 했음ㅋ
출발전, 아따 사람 많네잉~ 이때 총 신청자가 15,000명 정도 됐던거 같다.
날이 살짝 흐렸었음. 종합운동장에서 출발, 도착은 올림픽 공원이다.
아침댓바람부터 서울시내 도로 통제하고 달릴 수 있다는거에 매력을 느껴서 도전장을 냈던것임.
5Km까지는 열심히 뛰었나..슬슬 몸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함.
마라톤 나간다고 그렇게 광고를 해댔으니 완주를 해야겠다는 오기가 생김.
여기서 부터 거의 걷기 시작함.
짜증도 엄청남. 힘들어죽겠는데 인터뷰하자그래서 도리도리 하고 지나침.
이대로 택시타고 집에갈까 하는 고민이 시작됨;ㅁ;
이젠 앞에 사람도 안보임;ㅁ;
나 이러다 꼴찌하겠어..
1Km 남았다 헉헉-ㅁ-
완주 성공. 도착지점 사진은 어딨냐고?
그런거 없다-ㅁ- 들어오자마자 주섬주섬 챙겨주는 음료수 먹고 그늘에 누워버림;ㅁ;
완주메달을 받고 유진이를 불러내서 카페인을 충전하러 갔다.
이렇게 얼굴에도 판박이를 붙이고 10Km를 뛰었다.
그날의 기록 남기기 놀이중.
저질기록 세워드림. 올해도 한번 더 도전해볼까 생각해본다.
runner's high? 그런거 없다. 그냥 생각없이 달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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