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궁합이 잘 맞는 밍나미 덕에 결혼하고 무려 10kg이나 살이 불어났...
거울속에 나를 볼때마다 자괴감이 +1 상승ㅋㅋㅋㅋㅋ
미용보단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한다고 늘 생각하지만
어쨌든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 지금보다 더 예뻐질테니까...? 하하....
해서 요즘 자가 관리 중이지만
늘어난 나이탓인지 예전처럼 운동 뽀짝한다고 눈에 띄게 살이 쪽 빠지질 않는다.
하도 몸을 놀려놨더니 체력도 영 좋지 않고...확실히 살이 찌니 몸이 둔해진다.
1. 스쿼트
회사 옮기고 스퀏 10개씩 3세트로 하루 30개씩 시작해서
갯수 조금씩 늘리다보니 지금은 50개씩 2세트까지 가능해졌다.
초기 목표는 하루 150개였는데, 달성하고 나면 좀 더 늘려볼까도 고밍고밍중
2. 유산소
일반 버피가 잘 안맞는듯하여(손목도 좀 아픈거같고)
어르신들이 많이 하는 슬로우버피로 바꿨다.
쉬워보이지만 처음엔 하루에 20개도 겨우 했는데 오늘은 90개까지!
이것도 하루 목표 100개였는데 체력이 올라가면 더 가능할 법도...?
기본으로 위 두가지 운동을 주로 하고
컨디션이 별로거나 하면 스트레칭 위주의 간단한 요가를 하고 있다.
3. 식단
아침은 집에서 일반식
점심은 샐러드
저녁은 사과나 계란 우유 등
다시 정상체중이 된다면 점심도 밥을 먹고싶...
회사다니면서 운동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운동할 시간을 따로 빼려고 하면 절대 노노!
슬로우 버피 100개와 스쿼트 100개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이번에 진짜 결심 크게하고 시작했는데
다행이 작심3일로 끝나지 않은것 같아서 계속 세트랑 횟수 늘려보고
언젠가는 비포&애프터 사진...!!!! 자랑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되길...
요때로 딱 돌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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