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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s Life/정보

20171031_한국사 무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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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존경하는 역사쌤 덕분에 

고2 겨울방학 느즈막히 관심이 생긴 한국사

지금도 막연히 역사 공부를 좀 더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학창시절엔

국사=암기과목

이런 느낌?

그래서 무조건 암기만 했던 것 같다.

사실 시험 점수가 목적이 되다보니

암기를 할 수 밖에 없긴 했지만.


그때 무식하게 외운 것들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긴 하지만

시대에 따라 쭉 순서대로 나열되어있기 보다는

단어 하나 하나가 

머릿속에 체계없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다.



몇년도에 무슨 사건이 일어났다 라는 것 까진

사실 지금도 외우라고 하면 자신은 없지만,

이렇게 한번 한국사를 훑고 나면

전체적은 흐름을 알 수 있게될 것 같다.



역사를 비교적 쉽게 접하는 방법 중 하나가 드라마이다.

세종대왕의 한글창제가 배경이 된 작품인 뿌리깊은 나무

고려 말 조선이 세워지는 과정이 배경으로 나오는 육룡이 나르샤


이런 드라마를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스토리속에 빠져들어서

역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




그러던 중 무한도전에서 설민석 강사를 알게되었다.

유명한 스타강사라고 하는데 처음봤다.

무한도전에서 역사에 관련된 특집을 하면서 설민석 강사가 나왔는데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매우 자신감 있는 스피치라 인상깊었다.

애국심을 싹트게 하는 재주를 갖고 계신분이라 생각했다.


그러던 중

강의하고 있는 이투스 사이트에

무료로 한국사 강의를 제공한다는 뉴스를 봤다.

좀 오래전에 접했던 뉴스인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

아직도 이투스에서 무료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투스 캡쳐화면

그와중에 밍나미랑 눈썹 닮으셨음


3명중 2명과 같이 공부하고 계신 선생님

요즘은 국가고시나 승진시험에서도 

한국사가 필수로 들어가는 곳이 많다고 한다.



출처 (http://www.etoos.com)



이투스 닷컴 회원가입만 하면 볼 수 있다.

처음에 강의 찾아들어가느라 힘들었는데

선생님 검색하면 바로 개설강좌를 볼 수 있다.



혹시나 했는데 진짜 전 강의 다 무료로 올라와있다.

정말 대단한 재능기부라고 생각했다.



테마별, 단계별, 진행도별, 학년별 다 나뉘어져 있다.

난 고1, 제일 쉬운단계부터 들으면 되겠다.


반복해서 듣다보면 언젠가는 똑똑한 학생이 되어있을 것 같다.







아마 교과서 첫 부분에

이런 비슷한 내용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역사를 잊는다면 똑같은 잘못을 반복할 것이라는

역사는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



특히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위안부 문제

그리고 친일에 관련된 민감한 사항들처럼

우리가 역사를 바로 알아야

대한민국에 바로 설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여유가 좀 된다면 교재도 사서 꼼꼼히 필기를 하며

고등학교때의 그 역사 수업을 추억해도 좋을것 같다.



학교다닐때 미운 역사쌤을 만나서 역알못이라는 밍나미도

강의 같이 들으면 재미날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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