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4_Strike Gundam HG

 

오늘은 이녀석과 하루를 보내게 됐다.

HG는 처음 조립하는건데 기대된다. 

 

 

레고도 그렇지만 건담도 이렇게 개봉되지 않은 박스를 보면 두근두근

 

 

 

 

 

 

일본어 설명서와 함께..

난 일어를 읽을줄 모르니 그림만 본다^^*

 

 

 

 

 

 

제일 처음 맞춘 얼굴. 클로즈업

특히나 눈은 스티커를 붙여야해서 혹시라도 삐뚤어질까봐 오들오들

 

 

 

 

 

 

여차저차 어깨와 팔을 조립해서 상체완성

역시 갑빠가 생명임♥

 

 

 

 

 

 

 

빈약해보이는 하체완성

 

 

 

 

 

이렇게 상체와 하체를 조립

음 맘에들어

조막만한 얼굴, 넓은 어깨

 

 

 

 

 

웨폰들도 챙겨주고

 

 

 

 

 

날개에 스티커 촘촘히 붙여서 완성

완성샷 몇개 나갑니다~

 

 

 

 

 

 

 

 

 

 

 

 

후기

10분만에 조립하는 건담만 만들다가 HG를 만들어보니 사람들이 건덕후가 되는 이유를 알 수 있었..

 

사실 SD는 내취향은 아니라 예전부터 HG, MG, PG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지난번 탱크를 조립하다가 손톱을 하나 뽀각해먹은 트라우마때문에 쉽게 HG를 하기로 한거임(ㅠㅠ)

 

MG랑 PG도 기회가 되면 만들고 싶지만

그럼 정말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이것만 만들고 있을거같아서 자제를 하기로

 

 

 

 

조립을 마치고 낮잠좀 자고 뒷정리하니 어느새 밤이 깊었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