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제 로우앤슬로우에 다녀왔어요.
요즘 코로나때문인지
이태원도 썰렁하더라구요.
어렵게 예약했던 만큼 기대가 컸는데요.
차라리 예약제가 나은거같아요.
더운날 밖에서 웨이팅하는거보단..
거리가 좁아서 줄 서있기도 애매하거든요.
예약팁 알려드렸죠?
혹시나 못 보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miriming.tistory.com/490
3번출구로 나오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주변에 케밥집이 많더라고요ㅎㅎ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데
배가 고프니깐 케밥이 넘나 땡겼어요
예약한 시간에 딱 맞춰 입장 가능해요.
입구에서 손 소독하고 이름과 연락처 적어야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ㅠㅠ
한우 브리스킷과 비프 립
2인이라 두가지 메뉴를 시켰어요.
레드락 3천원짜리 하나 주문하고
메뉴판에 음료수는 없길래 물어보니까
음료는 공짜래요! 게다가 무한리필!!!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샐러드와 스프가 나와요.
버섯스프인데 맛있었어요~
소금과 허브가 각각 있었어요.
저는 고기 간이 적당해서 소금은 거의 안먹었고
허브 향이 좋아서 솔솔 뿌려먹었습니다.
빵이 쫀득하고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왼쪽 아래 야채랑 챱 브리스킷을
빵에 넣고 먹으면 맛있어용
고기 아래에 양송이 버섯도 있어요
잘 훈연된 바베큐향이 좋더라구요
미트볼도 쫀쫀하니 맛있었어요.
찹 브리스킷에다가 야채를 얹어 먹어용
로우앤슬로우가 소고기뭇국 맛집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뭇국에 소고기 덩어리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요.
저는 배가 너무 불러서 밥은 남겼지만
뭇국은 열심히 먹었습니다.
계산하는 곳 뒤에 이렇게 작업하는 분이 계셨어요
처음엔 가격이 좀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셔서
음식값+서비스비용 냈다 싶었어요.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예약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지만
그래도 다음 특별한 날이 생기면
다시 한번 가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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