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브릿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0915_빅벤 왜 이토록 열심히 걸었을까 싶었던 하루우린 또 무거웁게도 걸었다.걷다보다 트라팔가 광장같은게 보이고 해서 일단 채링크로스로 가서 에든버러 가는 기차표를 교환했다.얼마나 힘들었는지 채링크로스 역 사진도, 교환한 기차표 사진도 없다ㅋㅋㅋㅋ 기차표 교환하고 역에 잠깐 앉아서 초코바 먹으면서 당 충전하고 다시 일어선다.과거의 나로 돌아간다면 외칠것이다. 제발 이제 숙소로 돌아가라고!!!!! 이날 아침 출근시간 대에 런던 남부의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에서 테러가 있었다.영국 여행 준비 하면서도 계속해서 테러 뉴스가 나와서 불안한 여행이기도 했다.조심한다고 해서 테러가 내 옆에서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니 말이지. 실제 2017년도에 들어서 있었던 영국의 테러 발생 지역이 웨스트민스터 인근, 멘체스터 공연장, 런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