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리미엄 이코노미

20170914_영국항공 안내방송이 나오자 줄 서는 사람들좀 앉아있다가 탑승하자고 기다리는데 워후~ 영국의 노신사 포스 뿜뿜하는 어르신 기내에서도 우리 옆좌석에 앉으셔서 가는 동안 내가 계속 훔쳐봄. 넘나 신기했다ㅎㅎ 비즈니스 쪽 라인에 누가 들어가는데 한국 여자 두명인가 쫓아와서 사인을 받았단다.오 우리 연예인이랑 같은 비행기 타는건가?! 탑승하면서 비즈니스 석 지나가는데 온 몸을 버버리로 장식한 아이돌 삘의 두 남자!게다가 한 여자가 그 앞에서 진심 팬이라며 사인까지 받고 있었다.완전 궁금해죽겠는데 안타깝게도 누군지 도통 알 수가 없는...다짜고짜 가서 누군지 물어볼 수도 없고;ㅁ; 웰컴 드링크 마시고 자리에 앉았다. 이코노미였다면 영락없이 앞좌석과 무릎이 만났을 밍나미자리 참으로 넓다. 보는 내 마음도 여유롭다ㅎㅎ 어메니티.. 더보기
20170914_출발 준비하는 동안 우여곡절 많았던 영국여행무사히 잘 다녀왔고,그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려고 한다.우리의 추억을 곱씹어보는 용도로 남겨두는 기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정 정리는 earthtory 사이트 이용했는데 일정 공유는 물론 모바일로 일정 열람이 가능해서이번 여행에서 매우(진짜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고런던에서는 Citymapper, 스코틀랜드에서는 Google Maps 덕분에 버스, 언더그라운드 다 편하게 이용했다.사진촬영은 G5 기본카메라, 아이폰7의 기본카메라와 B612 어플 출발 하던 그 날.정성스럽게 맞춰입은, 사연 또한 깊은 아스날 져지신남이 묻어나던 이른 아침, 집앞에서. 영국항공은 탑승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체크인이 가능해 자리를 미리 지정할 수 있다.이코노미 제일 앞좌석으로 두 좌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