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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의 여행/영국(170914-170925)

20170914_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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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동안 우여곡절 많았던 영국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고,

그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려고 한다.

우리의 추억을 곱씹어보는 용도로 남겨두는 기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정 정리는 earthtory 사이트 이용했는데 일정 공유는 물론 모바일로 일정 열람이 가능해서

이번 여행에서 매우(진짜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고

런던에서는 Citymapper, 스코틀랜드에서는 Google Maps 덕분에 버스, 언더그라운드 다 편하게 이용했다.

사진촬영은 G5 기본카메라, 아이폰7의 기본카메라와 B612 어플







출발 하던 그 날.

정성스럽게 맞춰입은, 사연 또한 깊은 아스날 져지

신남이 묻어나던 이른 아침, 집앞에서.









영국항공은 탑승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체크인이 가능해 자리를 미리 지정할 수 있다.

이코노미 제일 앞좌석으로 두 좌석 찜! 해두고 나니 밍나미의 기분이 좋아졌다ㅎㅎ




우람우람한, 공항가는 길의 배낭을 맨 밍나미








공항에서 Bag Drop하려고 줄 서면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야기를 했다.

비즈니스랑 이코노미 중간 좌석인데 약 30만원 정도 금액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이고

이코노미보다 자리도 당연히 넓고, 비즈니스 좌석의 기내식이 한 번 제공된다.


일정 짜면서 보다보니 이코노미 예약했는데 운좋게 좌석 업그레이드 된 사람들 있더라면서,

우리처럼 제휴할인 많이 받거나 좀 저렴하게 항공권을 산 사람한테는 아마도 적용 안되겠지? 했는데

웬걸? "운 좋게 혜택이 되어서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드릴게요." 라며!







영국에서 쓸 쓰리심을 미리 주문했다. 

내가 산 유심은 30일간 12기가 모바일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이다.

히드로 공항 자판기에서도 30£에 구입을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사면 개당 33,500원이다.

하나만 사려다가 밍나미 심심할거같아서 2개 구입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잘했다. 칭찬칭찬~



한국처럼 팡팡 터지는 LTE는 아니지만

데이터 쪼들리지 않고, 와이파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어, 윤택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겼다.

영국 전화번호도 생겼다. 물론 30일 짜리지만ㅎㅎ













KFC가서 간단하게 아침 먹고 면세점 들어가서 민박집에 갖다 줄 담배 두 보루를 사고 탑승하는 곳으로 갔다.



준비하다가 알게 된, 영국 민박집의 특이한 결제방식

면세 담배 한 보루를 가져가면 숙박비의 25£를 대체해준다.

담배값이 비싸다 보니, 이렇게 구입한 담배를 합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판매를 한다고..

선택사항이니 조금이라도 숙박비를 아끼고자 한다면 이런 방법도 있겠다.



곧 이 비행기를 타고 12시간을 날아서 히드로 공항으로 간다.






쓰리심 2개 67,000원

아침식사 KFC 12,800원

면세점 담배 2보루 56,4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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