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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s Life/정보

[은평구 맛집] 은평구 일본라멘 맛집 요요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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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번화가에서
두어블록만 안쪽으로 들어오면
한적한 주택가가 나온다.

그 주택가 언저리 조용하게
언제 생겼는지도 모르는
요요라멘

쌀쌀해진 날씨탓에
요즘 부쩍 생각나는 곳이다.

이직하고 퇴근시간이 늦어져서
자주는 못가지만...

모처럼 일찍 퇴근한 날
요요에 가자고 밍나미를 불러냈다.


 

오픈한 날에는
매장 밖에
자전거가 세워져 있다.

 

 

 

 

영업시간 11:30~20:00
브레이크타임 14:00~17:00
일요일은 쉬는 날

가끔 토요일 저녁에 갔을때
임시휴일인 날이 있다.
날 슬프게 하는 사장님...

그 사장님의 뒷모습

요요라는 귀여운느낌과는
정 반대 이미지의 사장님이지만
단골손님 주 메뉴를 기억하실 정도로
센스만점이시다.

 

 

 

 

 

 

 

나름 단골이 된 터
밍나미와 들어가면
뭘 주문할지 딱 알고 계신다.

 

요요라멘 메뉴판

 

 

요요라멘의 시그니처는
모든 메뉴에 올라가는
저 나루토 어묵이다.
내가 사랑함♥


요요라멘 간단 상차림
밑반찬은 셀프, 단무지와 생강초절임

 

 

 

단무지는 약간 매운 맛이 나는
양념이 되어있고
생강초절임은 안먹는다.
이건 밍나미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요요라멘 젓가락
끝이 얄상하게 쪽 뻗은 젓가락이 좋다.
어디서 사셨는지 구입처를 여쭤보니
인터넷이라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내가 항상 먹는건 돈코츠 라멘
기본 돼지육수도 깔끔하고
타 매장과 차별화된 점을 꼽자면
다시마가 올라가지 않는다.
이 점에 별을 다섯개 준다.
★★★★★


돼지육수에 다시마 향이 섞이면
괜한 잡내가 나는 것 같아서
.......
유명한 프랜차이즈 라멘집엘 가도
이놈에 다시마는 빠지질 않으니
나만의 불호라고 생각해 본다.



돈코츠, 맵게
오늘은 숙주도 많이 널어달라고 했다.

 

 

 

그동안 먹으러 올때마다
야금야금 찍어둔 사진을
풀어본다.

 

이날은 결혼기념일이라
차슈와 맥주가 추가됐다.
(불매 운동 전)

 

 

 

 

 

 

 

 

 

 

 

 

 

 

 

(순삭)

 

 

 

 

이건 돈코츠 오리지널


참 많이도 갔다.

우리 사이처럼
변치않는
요요라멘이
되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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