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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s Life/일기장

지루성 피부염 극복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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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지루성 피부염을 겪으면서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하다보니

 

저의 극복기(?)도 공유하면 좋겠다 싶어서

 

비루한 글을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포스팅이므로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은 의사와 약사에게!!!

 

그리고 피부에 이상이 있다 생각되면

 

곧바로 피부과로 직행하세요!

 

안그러면 저처럼 됩니다;ㅁ;

 

 

 

 

 

신혼때 까지만 해도 꿀피부를 자랑하던 밍

결혼 후 밍나미와의 잦은 음주로 인해

피부를 내어주었다.

 

문제는 살면서 한번도 피부의 이상을 느껴본 경험이 없다보니

자각이 너무 늦었다는 것이다.

 

처음엔 홍조 없이 좁쌀여드름처럼

올라왔었다.

 

2016년 5월

 

 

 

 

 

처음엔 화장품이 안맞아서 인가 생각해서

계속 사용하던 클렌징 오일과 쿠션

나중에는 기초화장품까지 모조리 다 바꿔본다.

피부과를 가봐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못한채...

이러면서 또 1년의 시간이 흘렀다.

 

2017년 4월

 

상황이 이렇게까지 심각해지니

주변에서도 말이 나왔다.

얼굴이 왜그러냐, 병원은 가봤냐

이쯤 되니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처음 찾아간 피부과에서

홍조, 주사 진단을 받고

레이저치료를 권유받는다.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2~3가지의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받고

5회에 약 80만원 정도 가격 + 처방약

이렇게 치료를 진행한다고 했다.

 

말이 80이지..맘편하게 쓸 수 있는 돈도 아니고

게다가 레이저로 완치가 되지도 않는다?

받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삶은 고민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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