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s Life/일기장
20130204_하루
미리밍
2013. 2. 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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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면서 화장실에 들어갔는지
칫솔에 폼클렌징을 듬뿍 짜서 얹어놓고는 어금니 깊숙한 곳으로 물어버렸다.
전에 아세톤을 아이리무버로 착각하고 눈에 넣었던것보단 양반이다.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날이 좋아 금방 다 녹아서 엄마차 끌고 나갔다왔다.
맨날 집안에만 있다가 간만에 나간다고 화장을 하니 어색하다.
화장도 바보같이 됐는데 외출했다 돌아와서 지우려고 하니 또 예뻐보인다.
그래서 셀카 한장 박아드림
며칠 잊고 있던 억만이와 희야의 간식을 오늘 나눠줬다.
억만이
억만이 바보-ㅁ-
희야
희야 멍충이-ㅅ-
정신줄 잡으려고 애를 쓰긴 쓰는데 엉뚱한쪽으로 에너지가 소모되는 기분이다.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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